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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3

[부모교육]경험이 가장 큰 자산이다 경험이 가장 큰 자산이다 2011년 가을,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테크플러스 포럼에 참석한 적이 있었다. 세계 산업기술문화를 선도하는 유명한 강연자들을 초청해서 열린 지식콘서트였다. 제이 앨리엇(애플의 전 수석부사장), 거왕(스탠포드 교수), 최중경(전 지식경제부 장관)을 비롯하여 왕중추(베이징대학 부설 디테일경영연구소 소장) 등 총 15명이 강연을 했다. 당시 나는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 법칙에 굉장한 호기심을 가지고 있었다. 책도 읽어보고, 강의도 들어봤지만 답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테크플러스 포럼에 참석하게 되었다. 당연히 나는 그들의 성공 노하우에 귀를 쫑긋 기울이게 되었다. 그들이 가진 엄청난 비밀을 밝혀내기라도 하는 듯이 열심히 들었다. 그런데 15명의 연사들이 말한 성공 법.. 2021. 6. 25.
3-3. 공부에 경험을 더해라 Part.3 이공계 인재가 되는 법 3-3. 공부에 경험을 더해라 우리는 공부하는 데에, 참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것을 투자하면서도, 그런 것들이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인지는 잘 돌아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투자한 시간에 비해 얼마나 성장하고 있는지, 얻은 것에 비해 적절한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지 등 이런 문제는 놓치지 말아야할 고민들입니다. 양과 질의 문제는 항상 좋은 판단 기준이 됩니다. 얼마나 많은 양의 공부를 하고 있는지, 얼마나 질 좋은 공부를 하고 있는지, 양과 질이 적절히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양이 많다고 반드시 좋은 것도 아닙니다. 단순히 같은 경험을 반복하고 있다면, 오히려 타성에 젖게 되거나 고정관념에 갇히게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2021. 5. 5.
2-2. 먼저 넓고 얕은 지식을 쌓아라 Part.2 다가올 미래사회를 읽어라 2-2. 먼저 넓고 얕은 지식을 쌓아라 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좁고 깊은 지식이 아니라 넓고 얕은 지식이라니, 좀 재미있는 제목이지요? 불과 20~30년 전까지만 해도, 지식은 곧 권력이기도 했습니다. 인터넷이 대중화되기 전까지 지식은 특정 계층만의 소유물이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법률 분야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법률 상식이 부족한 일반인은 높은 비용을 감당하고도 매번 변호사에게 의지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인터넷이 널리 보급되면서 누구든지 쉽게 전문 영역의 지식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변호사가 가지는 지식인의 권위도 떨어지고 있는 거지요. '변호사 사용법'이라는 책을 읽어 보면, 최근 변호사끼리의 경쟁이 얼마나 치열해졌는지 .. 2021.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