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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직업5

5-2. 꿈의 크기는 스스로 결정한다.[부모교육] Part.5 동아리활동 성공 노하우(심화) 5-2. 꿈의 크기는 스스로 결정한다.[부모교육] '꿈이 있으면 행복해지고, 꿈 너머에 꿈이 있으면 위대해진다.' 공병호 씨가 '습관은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책을 통해 한 말이다. 너무나 공감되는 말이었기에 밑줄 긋고, 메모까지 해두었다. 글감이 필요해 그동안 읽었던 책을 다시 훑어보는데, 이 글귀가 선명하게 들어왔다. 꿈이 있으면 정말 행복해질까? 내가 책을 쓰는 이유는 꿈이 있기 때문이다. 단지 책을 갖는 게 꿈이 아니다. 책을 통해 학교의 문화를 변화를 일으키는 게 진짜 내 꿈이다. 한 권을 쓰기 위해 1년간의 지루한 싸움을 했다. 글감을 모으고, 목차를 쓰고, 고치고, 또 고치기를 반복했다. 학기 중에는 학교 일을 해야하기 때문에 글쓰기가 만만치 않았다... 2021. 6. 15.
[대입]46년간 38번이나 바뀐, 혼란스런 대학 입시제도 [대입]46년간 38번이나 바뀐, 혼란스런 대학 입시제도 부모로써 자주 바뀌는 대학 입시제도 속에 흔들리지 않는 방법 최근 한 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46년간 무려 38번이나 대학 입시제도가 바뀌었다고 한다. 대략 1.2년에 한 번씩 변화가 있었는데, 멀미가 나는 이유는 왜 일까. 창밖을 내다보며 멀미를 하는 것은 가까이 바라보기 때문이다. 먼 산을 바라보면 멀미가 덜 하다. 그런데 지금 우리 대입 제도를 보면 멀미를 참을 수 없다. 우리 교육이 너무 가까운 곳만 바라보기 때문이다. '교육은 백년지 대계'라는 말을 하면서, 왜 이렇게 입시 제도는 혼란스러울까. 한 대통령 임기 기간에 입시 제도를 한 번만 바꾸면 좋은데, 책임지지도 못할 일을 임기 말에 또 단행하고야 만다. 새 정부가 들어서고 또 입시 제.. 2021. 6. 3.
3-3. 교사가 같은 방법으로는 학원강사를 이길 수 없다 Part.3 왜 동아리활동인가? 3-3. 교사가 같은 방법으로는 학원강사를 이길 수 없다 ‘교사는 적당히 하지만, 학원 강사는 목숨을 건다.’ 교사는 목숨을 걸고 노력하지 않아도 월급이 나오기 때문에 적당히 노력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반면에 학원 강사는 보수와 직결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다. 교사는 수업 외에도 갖은 업무에 시달린다. 교육청으로부터 오는 공문에 답하기에도 바쁠 뿐만 아니라, 담임교사로서 학급과 학생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또한 각종 행사와 방과 후 프로그램도 신경 써야 한다. 당연히 에너지가 분산될 수밖에 없는 구조다. 하지만 학원 강사는 수업 준비에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수업을 잘할 수밖에 없다. 학원 강사가 유리한 게 현실이다. ‘미래학교 포럼’의 연구보고서를 보면.. 2021. 5. 23.
3-2. 꿈을 잃어버린 아이들 Part.3 왜 동아리활동인가? 3-2. 꿈을 잃어버린 아이들 “00아 네 꿈은 뭐니?” “잘 모르겠어요...” “부모님은 앞으로 무엇을 하라고 하시니?” “공무원이 좋다고 공무원이 되래요.” 10명의 아이들에게 물어보면, 9명의 아이들은 “잘 모르겠어요.”하며, 같은 대답을 한다. 왜 항상 아이들은 꿈이라는 질문에 머뭇거릴까? 내가 만난 중·고등학생 대부분이 꿈이 없거나 막연한 꿈을 가진 경우가 많았다. 한 학급에서 3~5명을 제외하고는 꿈을 자신 있게 말하지 못했다. 꿈이라는 것은 갑자기 머릿속으로 생각한다고 떠오르는 것이 아니며, 가만히 앉아서 학교 수업만 받는다고 생기는 것도 아니다. 꿈이 있다는 아이들마저도 들어보면, 직업을 꿈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았다. ‘의사, 변호사, 검사, 판사, 교사,.. 2021.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