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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46년간 38번이나 바뀐, 혼란스런 대학 입시제도 [대입]46년간 38번이나 바뀐, 혼란스런 대학 입시제도 부모로써 자주 바뀌는 대학 입시제도 속에 흔들리지 않는 방법 최근 한 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46년간 무려 38번이나 대학 입시제도가 바뀌었다고 한다. 대략 1.2년에 한 번씩 변화가 있었는데, 멀미가 나는 이유는 왜 일까. 창밖을 내다보며 멀미를 하는 것은 가까이 바라보기 때문이다. 먼 산을 바라보면 멀미가 덜 하다. 그런데 지금 우리 대입 제도를 보면 멀미를 참을 수 없다. 우리 교육이 너무 가까운 곳만 바라보기 때문이다. '교육은 백년지 대계'라는 말을 하면서, 왜 이렇게 입시 제도는 혼란스러울까. 한 대통령 임기 기간에 입시 제도를 한 번만 바꾸면 좋은데, 책임지지도 못할 일을 임기 말에 또 단행하고야 만다. 새 정부가 들어서고 또 입시 제.. 2021. 6. 3.
3-2. 꿈을 잃어버린 아이들 Part.3 왜 동아리활동인가? 3-2. 꿈을 잃어버린 아이들 “00아 네 꿈은 뭐니?” “잘 모르겠어요...” “부모님은 앞으로 무엇을 하라고 하시니?” “공무원이 좋다고 공무원이 되래요.” 10명의 아이들에게 물어보면, 9명의 아이들은 “잘 모르겠어요.”하며, 같은 대답을 한다. 왜 항상 아이들은 꿈이라는 질문에 머뭇거릴까? 내가 만난 중·고등학생 대부분이 꿈이 없거나 막연한 꿈을 가진 경우가 많았다. 한 학급에서 3~5명을 제외하고는 꿈을 자신 있게 말하지 못했다. 꿈이라는 것은 갑자기 머릿속으로 생각한다고 떠오르는 것이 아니며, 가만히 앉아서 학교 수업만 받는다고 생기는 것도 아니다. 꿈이 있다는 아이들마저도 들어보면, 직업을 꿈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았다. ‘의사, 변호사, 검사, 판사, 교사,.. 2021. 5. 23.
3-10. 영재가 아닌 '창재'가 되어라 Part.3 이공계 인재가 되는 법 3-10. 영재가 아닌 '창재'가 되어라 A. J. 토인비, [역사의 연구] 한 시대의 변화를 충족하는 아이디어와 방법은 창조적 소수로부터 온다. 이런 이들에 의해 발전되어온 이상과 방법은 다수에 의해 복제되어 널리 퍼진다. 그런데 한 번 성공한 이 창조적 소수들은 자신들이 성공한 방법을 모든 곳에 다 통하는 절대적 진리인양 착각하게 된다. 토인비의 말에서처럼 성공한 창조적 소수들도 착각에 빠지게 됩니다. 자신의 성취에 도취한 나머지 자신들의 진리가 절대적인 것으로 착각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런 모습의 단면은 우리 나라 영재교육에서 나타납니다. 우리 나라 영재교육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왔습니다. 2000년 영재교육진흥법이 공포된 이후 영재교육대상자는 가파르게 증가했지요.. 2021. 5. 9.